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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LY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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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NG - BIKELY ARCHIVE



PART.04 

COLORADO  
7/16~7/22 (7일)
583 KM
누적거리 4138 KM

                                                                                                  -  여행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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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풀 콜로라도! 기대가 컸다.

 

그런데 왠걸. 바람도 더 심하고 황량하고, 오히려 사막같은 분위기다. 은근히 화가난다.

기대를 않했으면  이렇게 짜쯩날 이유가 없는데. 우리들도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인간관계에서도 기대를 하지 않으면 서운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괜스리 기대하고 있다가 기대에 못 미칠때 실망을 많이 한다. 

참 쉽지 않는일이다.

기대 않는다고 했으면서 상대방에게 서운해 틀어져 있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니 아직도 한참 멀었다.  

 

쩍쩍 갈라진곳을 발라놓은 도로가 진짜 칼라풀하여 찰칵!. 

너무 더워 쉴곳을 찾다가 우린 큰 실수를 했다. 그늘이라곤 철로밑으로 이동하는 수로나 동물 이동로 밖에. 우리는 그곳으로 가서 잠시 햇볕을 피하고자 했는데 먼저 오신 손님이 계신것. 그러나 이들도  우리에게 자리를 양보 해준다.

ㅋㅋ 고마운지고 고마운지고, 참 친절하면서도 괜히 미안한 생각이~

 

*이제 저 멀리 어렴풋이 나마 산일것 같은 모습이 보인다. 산이 나타나면 고생할 줄 뻔히 알면서도 야~ 산이 보인다. 저것 산 같다. 거기까진 아직

 몇십킬로를 더 가얄텐데 우린 변화를 즐기는듯. ..

 

*ORDWAY까지 가면 좋은데 바람이 너무 심해 벌써 저녁이 되어 자야겠다고 판단했는데 이런 낭패가.  마을이 너무 조용하다.

해만 지면 사람들이 안보인다. 가게도 안보이고, 식당도 없고, 공원에서 잘려하는데 화장실과 물이 안보인다.  앞이 캄캄하다. 

 

텐트치기에는 여건이 너무 안좋다.  잘것인가? 저녁 늦게라도 OLDWAY 까지 갈것인가? 

지쳐서 쉬고 싶었지만  뾰쪽한 수가 없으니 가기로 하였다.

 

 SUGAR 마을을 돌아 나갈려하는데 마을로 들어오는 타이탄같은 차가 오더니 터프한 아줌마가 인사를 한다. 

우리처지를 알았나보다.  

 

자기집으로 가자고 한다. 문신도 보이고 술취한 아줌마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의외다.

Sugar 라는 마을 외곽에서 농사를 짓는 평범한 아줌마다.

이마을은 작지만 이제 막 개발을 서두른는 느낌을 받았다. 

집안에  10살 전후로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우릴 안내한 곳은 장비가 있는 정비실이었고, 그 밑은 동물들이 특히 닭이 살고 있는 듯 냄새가 많이 났다. 이거라도 어딘인가.

자기 샤워장을 사용토록 하고 파스타인가? 음식까지 만들어 준다. 우린 염치없이 먹었고, 물을 실컷마시고  사례를 하려했으나 사례를 해서  내가 가지고 간 한국의 기념품인 하회탈과 장고를 주었다. 엄청 좋아하는 표정이다.

우리가 주소를요구하니 이렇게 볼펜으로 적어 주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천사는 우리를 또 다른 체험을  미국의 농가에서 하도록 해주었다. 

 

감옥같은 붉은 벽돌집안에서 유일하게 맥주를 마실 수있다. 

이마을까지 오전내내 오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싶었는데, 파는 곳이 없었다.

집분위기가 은근히 겁이 났다. 

위험하다는 생각이들면 철저히 피하기로 한것인데 모두 그냥 들어간다.  안전 불감증인가?  더위 먹었나? 

그런데 저 감옥같은 곳에서 우리는 주인장에게 서비스 맥주까지 얻어마시고 서로 엉켜 사진도 찍고. 인간 세상사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그리고 저렇게 친절히 안내 해준다. 행운이 따라준것인가?

 

캄보디아에서 이민와서 중국집을 운영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이들은 남다른 느낌으로 인연이 맺어진다.

우리야 배고프고 중국음식집을 가면모처럼 값싸고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들어갔지만 이들은 우리를 고향사람같이 반겨준다.

더우기 자전거로 캄보디아를 다녀왔다고 했더니 방안에서 자기들의 긍지를 갖게 해주는 "앙코르 왓" 사진을 가져와 자랑하며 우리와 사진을 찍자 한다.

 

우리도 어딘지 모를 아픈 마음이 전해져 온다.

 

고향을 떠나 이방인으로 산다는것은 외롭고 참 힘들 것이다.  이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하나.  해외 교포들도 마찬가지 일테지. 한국에 돌아가면 난민들과 한국에 와서 살고 있는 이주민에게도 관심을 더 가져봐야겠다. 우리는 다 여행자다. 외롭고 지친 여행자들은 우리 주변에 많다. 그들을 위한 내 역할이 뭔가를 찾아보는 일에 게으름 피우지 말자,  

 

 

COLORADO_02.jpg

미국의 옛 광산지역을 이젠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곳으로 간다. 거기를 갈려면 경사가 상당히 심한고개를 몇개 넘으며 가야하는

"Royal Gorge Bridge"이다.  바로 직선거리로 가면 무난할텐데 유명한 관광지이고, 가볼만한 곳이니 가보자고 결정했다.

 

후회는 않는다. 입장료도 많이들고, 고생도 했지만 삼척의 탄광지역을 이러한 마인드로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것.

 

그러나 그날 비싼댓가를 치룬다.

많이 돌아가는 바람에 저녁이 되어 목적지를 찾기 힘들었고 또한 길을 잘못들었다. 

마을도 안보이고 음식점이 없다.  가까스로  불켜진집 찾은곳이 주점인데 그나마 땡! 영업끝.

 젠장 미국인들은 왜 이렇게 시간을 잘지키는겨? 

그러나 궁하면 통한다고 쉽게 되는 안주거리 요리로 요기만하고 노래부르고 가는 젊은 친구들이 여행자가 쉬는 곳을 안다고 가르쳐 주겠단다. 우린 그들 차를 따라 갔다. 

 

엄청난 땀에 젖은데다 산골의 늦은 밤(23시가량)이라 이루 말할 수 없이 추었다.

난 왜 그때 멈춰서 옷을 꺼내입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온몸이 부르르 떨리고 심장이 멎을 것 같았다.

한기가 온몸에서 느껴지며 숨쉬기가 곤란했다.

아마 저 체온증에 떠날때 의사가 주의하라는 말(심장에 무리를 주지말라)을 무시하여 그날부터 나는 며칠간 고생했다. 숨을 쉬기 힘들었으며, 심한 감기까지.

 

사실 난 이번 여행을 연기하라고 의사의 지시를 받았다.

귀가 고막이 구멍났다가 겨우 재생한 상태에서 계속 중이염으로 병원에 다녔었고, 심장계통에 문제가 있다고 몸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받았으나 나로 인해 여행일정이 바뀌거나 조정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많이 조심했는데 이렇게 되버린 것이다.

호흡이 곤란하고 몸이 떨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상황으로 밤을 샌 힘든 기억을 가지게 되었다.

 

76번 자전거길 도로가에 저 할아버지가 살고 있다. (Fairplay 가기전 Guffey 근처 / 이름은 워렌-Warren).

그가 운영하는 원두막에서 잤다.  화장실과 물이 있으니 좋고, 저할아버지도 여행을 좋아하고 딸이 한국에서 2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한국을 잘 알고있는 듯했다.

적막한 이곳에서 여행자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고 (물론 공짜는 아니다/ 30$) 즐겁게 살아간다.

 

칼라풀한 콜로라도가 가슴에 와 닿는다. 너무 아름다운 록키의 진입로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파란하늘과 흰구름과 숲, 그리고 인간들까지  왜 이렇게 조화를 잘 이루는지. 록키를 즐기는 자전거 라이더들과 길가에 우리 농로처럼 만들어 놓은 자전거길 까지 나는 마음에 들었다.

요란스러울 필요 없이 저렇게만 길을 만들어도 자전거 여행에 전혀 지장이 없는데~~~

11,542 피트의 후지어패스 아마 우리의 여정에서 가장 높은 고개이지 않을까 싶다. 겁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오히려 다른 고개들보다 쉬운 느낌으로 정상에 도달했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기념 촬영을 한다. 여기서 부터는 한참 내리막이다.

 

Blue River 를 낀 Breckenridge 스키 휴양지까지. 아이들 넷과 즐겁게 보내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도 젊은 친구들이 아이들을  많이 키울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가 있어야 할텐데~

브리켄리지는 원래 연방 족보에 없는 땅이란다. 뒤늦게 콜로라도에 편입된 땅. ㅋㅋ (땅이 얼마나 크기에)   지금은 스키 리조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양지인데.  이 근처 알만한 동네는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ASPEN 이 있고, 한국교포가 많이 살고 있는 덴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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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의 날씨가 변화무쌍하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 변화가 심하다. 그러나 가만히 지내보니 나름 어떤 규칙이 있는듯하다.

아침은 맑다. 정말 쾌청하고 아름답다. 그러다 하얀 구름이 나타나고, 점점 뭉개구름처럼 나타난다. 그때까진 정말 멋있다. 그런데 거기에 취하고 있다보면 갑자기 구름이 짙어지고 몰려오다가 비가 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두시간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구름이 걷힌다.

 

어떤 경우는 밤늦도록 비가 온다. 저기에 있는 폐가에서 잠을 잔 이유도 그때문이다.

 

이 넓은 초원과 목장이 어느개인의 사유지이고 울타리가 쳐져있다.(그시절 인디언을 많이 쫓아내고 분필로 금을 그은듯. 가도가도 잭슨 푯말이다) 텐트치기도 곤란하다.  신고한다고 써붙여있다. 더우기 해는 저물어가고 비는 오고...

 

우리의 눈은 한 폐가에 꽂혔다. 혹시 주변의 미국인들이 신고할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그곳으로 짐을 옮기고 개울물에 라면만 끓여먹고 불빛이 없도록 하고 우린 바로 잠을 잤다.

많은 동물들이 잠자리를 뺐겨서인지 밤새도록 주변을 맴도는 동물들과 그리고 우리의 음식 부스러기를 먹어치우는 동물들과 함께 밤을 보낸 것이다. 비오는데 우리에게 잠자리를 빼앗긴 사슴과 다람쥐와 고양이, 그리고 잘 모르는 동믈들에게 사과를~~~ ㅋㅋ

 

불안하여 일찍 일어나 바로 출발하니 고갯길이다.(MUDDY PASS / 8772피트) 정상에서 보니 저런 팻말이 보인다.

대서양으로 합류하는 물과 태평양으로 합류하는 물의 분기점인것이다.

어느방향이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갑자기 나에게는 이런 순간이 언제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 그중에서도 지금같은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이 언제였던가? 앞으로는 잘 선택할 수 있나? 오늘 나의 화두가 된다.

 

 

 

 

 

 

 

 

WYOMING

7/23~7/30 (8일)
841 KM
누적거리 4979 KM
 

                                                                                                 -  여행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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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에 들어선다.

 

비슷한것 같은 풍경인데 뭔가 다른듯하다. 넓은평야와 목장들. 표말처럼  "  Forever West "다

넓은 목장의 소떼들은 말을 타고 다니며 관리하는데 이곳에 살지않고 멀리 떨어진 마을에 살기에 저런 큰차로 말을 실고와

다니는 목동들을 봤다. 또 4륜 구동차로 소떼들을 몰고 다닌 경우도 봤다.

 

청바지에 카우보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낭만적인 직업은 아닌듯. 이곳 젊은이들이 힘들어 많이들 피한다고 얘기들었다.

 

기상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구름의 모습이다.

이렇게 비를 비할 수 있을땐 천만 다행이다.

여기서는 여기서는 비도 피하고 어느회사 주재원이 휴가차 옐로우스턴 공원에 다녀온다며 도로 정보를 알려주고 비스킷도 얻어먹고 한컷!

 

재미있었던것은 저 사진의 까만 통이 무엇을 보이는가?

비가 피할겸 처마에 있다가 힘들어 저 통에 앉아 쉬었다.

무지개를 보며 일어서 나가며 고마워 그통을 자세히 보니 쥐덫이었다. 다행히 내가 그 덫에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ㅋㅋ

 

옐로우스톤으로 가다보면 Jeffrey City를 만난다.

이곳에 있는 Split Rock Bar & Cafe 요기하러 갔다가 깜짝 놀랬다.

모두 카우보이 복장을 한 가족과 그런 마을 사람들이다.

까페 벽에도 온통 카우보이 모자들과  사슴 박제들이 걸려있고 옛 카우모이 모습의 사진들로 도배되어있다.

여기서 우린 우리와 같은 코스로 횡단하고 있었던 미국인 부자지간을 만나 하룻밤 인연을 맺는다.

이들이 추천해준 이곳 음식 옥수수잎에 싸서만든   "토말리"라는 음식을 먹어보았다. 나는 입맛에 괜찮았다.

하긴 뭐 내 입에 안맞는게 있었나. 나는 이점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여행자가 현지에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생존에도 관계되겠지만 그지역 문화를 접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우린 또한번 이 음식점에서 귀중한 추억을 만든다.
맥주마시던 "바이런" 젊은 친구가 건너편 집에서 갤러리를 하는데 자기집에서 자고 밤에 캠파이어르 하자는 것이다.

싫어할 이유가 없다.

그도 카우보이를 하다 힘들어서 이곳에서 저기 보이는 Monk King  Bird Pottery 운영하고 있다.

저기 저 캠핑카 아줌마는  복유럽에서 왔는데 아저씨는 자전거를 타고 가고 본인은 캠핑카를 운전하며 여행을 한다.

나이들어도 참 멋지게 산다. 

아줌마는 천천히 늦게 출발하고 가고 싶은곳 들렸다가 오늘 만날 캠핑장에 가면 책도읽고 그림도 그리고 ...

 

만년설이 보이는 록키의 산아래 여유로이 노니는 말들과 황혼의 아름다운 빛깔을 보며  나는 최고의 행복감을 느낀다. 나의 황혼도 저리 아름답게 가꿔야지~~~

 

 

WYOMING_02.JPG

 "Dubois"를 가기 위해 무척 열심히 달렸지만 저녁무렵 어김없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고생만하고 밤 늦어졌다.

오늘따라 빗방울도 굵었지만 바람까지 세게 불어와 달릴 수가 없었던것이다.

 

카우보이 축제를 하는 전야제를 하기에 방도 없고, 비는 오고...

운이 좋은지  어떤 여자분이 여기 성공회 성당을 안내해 준다.

여기서 무료로 재워준다는 것이다.

이 야밤에 이런 천운이 따르다니. 사실 나는 이런 세세한 정보 자료는 없었다.

텐트가지고 다니는 놈이 잠자는것 걱정하구서 어떻게 몇개월동안 세상을 다닌다는 것인가?

 

성공회에서 약간 정이 없어보이는 깍쟁이 같은 워렌을 만났다. 먼저 자고 있었다.

녀석은 반기기는 커녕 왠 불청객이 잠을 설치게 하는가 하는 표정이다.

 

카우보이 축제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많이 얻어먹었다.

 6개월째 록키를 트레킹하는 아줌마, 이상한 자전거에 모든 짐을 다 싫고 다니는 아저씨 이곳 사람들의 멋진 여유와 낭만을 보며 우리는 옐로우스톤에 오른다.

 

아래 사진의 구렁이같은 것은 낙옆과 짚으로 만들어 흙이 배수로를 막는 역할을 환경 친화적 장치이다.

산에서 흘러오는 배수로와 도로의 배수로 경사진곳은 이와같이 만들어 사용하고 나무로 박았다.

이대로 썩으면 자연스럽게 물막이가 되는것 아닌가?

 

 

 

 

 

WYOMING_03.jpg

미국에서 첫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옐로우스톤은 남쪽에서 북쪽 문까지 대략 160~170km 정도인것 같다.

얼마나 큰가.

서울에서 대전까지가 국립공원이라고 생각해보라.

이안의 아름다움과 각종 동식물, 지금도 공중으로 치솟는 간헐천 그리고

여기서 흘러 내려가는 매디슨강과 플라이 낚시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옐로우스톤 공원은 사전 예약을 못해 잠을 못잘 줄 알았다. 그러나 결론은 가능했다. 

캠핑지역은 예약도 어렵고 비싸다. 그러나 우리같은 자전거 여행자들은 줄서는 순서에 의해 표 끓으면 된다.

값싸고  언제나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HIKER / BICYCLIST : 6불 , CAMPSITE : 25불) 

나는 여기서 평생 잊지 못할 인연을 맺게 되었다.

LA 사시는 하섭이형이다.

알래스카로 여행가다가 우리를 만나서 이런 멋진 여행을 하느냐며 서로 이야기 하다가  먹을것과 간식거리를 얼마나 주셨는지~ .

우리는 그것을 한참동안 먹었었다. 그리고 LA들려서 정말 큰 은혜를 입었다.

LA형으로 부르며 살기로 했는데 지금 연락을 많이 못했다. 잊지 말아야지.

여행중에 이렇게 신세만 지는 사례가 종종 있다.

 

스치는 바람같은... 인연이라 할지라도 잊어서는 안되는 고마운 사람들.

우리가 자주 이야기 하는 공정여행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여행자의 윤리와 역할을~  

 

한국에서 유학온 두 가족들도 참 고마운 분들이다.

이들은 나에게 한국사람들도 이런 여행하냐며, 가지고 온 김치와 양념갈비와 김과 과일등을 우리에게 많이 주고 싶어한다.

그 마음이 얼마나 큰지.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보고 싶었는데.

불이난 지역을 그대로 두고 생태계를 복원시켜가는 과정을 볼 수 있게하고,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도 되도록 하는 조치가 깊은 인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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